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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시는 부모님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무상 설치 기준을 안내해 드립니다. 119 자동 신고가 가능한 화재·가스 감지기 및 활동량 감지기의 작동 원리와 관할 주민센터 신청 방법, 그리고 장비 전원 관리 등 자녀들이 챙겨야 할 실무 팁을 완벽하게 총정리했습니다.
타지에 직장을 잡고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자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만약 부모님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지시거나 불이 나면 누가 119에 신고해 줄까?"입니다. 매일 안부 전화를 드려도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발생하는 뇌졸중, 심근경색, 가스 누출 등 응급 상황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1인 노인 가구의 불안을 해소하고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댁내에 최신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각종 감지 센서와 응급 호출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화재나 쓰러짐이 감지되면 집안의 장비가 스스로 119 응급센터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자동으로 신고하여 구급차를 출동시키는 가장 완벽하고 든든한 국가 주도 안심망입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위탁한 수행 기관 직원이 집으로 방문하여 총 5~6가지의 첨단 센서를 집안 곳곳에 설치해 줍니다. 기기 비용과 매월 발생하는 통신비는 전액 국가가 부담합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인 '활동량 감지 센서'는 어르신이 주로 머무는 거실이나 안방 벽에 부착됩니다. 일정 시간(보통 12시간~24시간) 동안 센서 앞을 지나가는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으면, 시스템은 어르신이 쓰러졌거나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판단하여 즉시 응급관리요원과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경고 알림을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자택을 방문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완벽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사용을 깜빡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방 천장에는 화재 감지기와 가스 감지기가 부착됩니다. 연기나 가스 누출이 감지되면 기기가 스스로 큰 알람을 울리며, 동시에 119에 집 주소를 전송하여 소방차가 즉시 출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과 침대 옆에는 어르신이 직접 누를 수 있는 '빨간색 응급 호출 버튼'을 부착하여, 급성 질환 발생 시 누르기만 하면 119 구급대와 양방향 통화가 연결됩니다.
| 설치 장비명 | 주요 작동 원리 | 연동 조치 기관 |
|---|---|---|
| 태블릿형 게이트웨이 | 모든 센서의 정보를 수집하여 전송하는 중앙 통제기 (119 영상통화 가능) | 응급센터 및 119 |
| 활동량 감지기 | 설정된 시간 내 움직임 미감지 시 쓰러짐으로 간주 | 보호자 앱 알림 전송 |
| 화재 및 가스 감지기 | 온도, 연기, 일산화탄소 상승 시 사이렌 작동 | 119 소방서 자동 신고 |
| 응급 호출 버튼 | 화장실, 침실 부착 / 어르신이 수동으로 누르면 즉시 신고 | 119 구급대 통화 연결 |
이 훌륭한 혜택은 만 65세 이상의 혼자 사는 노인(독거노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을 수급받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격 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노인 2인 가구라 할지라도 한 분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약을 복용 중이라면 1인 가구로 간주하여 설치를 허용해 줍니다.
신청은 부모님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창구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접수할 수 있으며, 타지에 있는 자녀가 전화로 부모님을 대리하여 신청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복지로